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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질문

간증 | 룻기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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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13-02-16 01:47 조회3,59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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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톤 한인제일침례교회 신경희 사모
11/15/12 달라스 지역 사모 CB

얼마전일까? 뉴송교회를 출석하는 형님이 다른 분과 전화통화하는데 들리는 소리중 C.B. Class을 참석할까? 하신다. 아니 성경공부 클라스가 C.B. 이라 참 생소하고 이국적이며, 말씀을 Break에 나눈다 가벼히 다루는거 아닌가? 하고 약간의 편견어린 생각으로 C.B 에 대해 물었더니 뉴송교회 사모님 중 한분이 클라스를 인도하는 성경공부라 한다. 마침 우리 교회 여자분들을 대상으로 주중 신, 구약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는데 이 과목을 마친 사람들과 다음 스텝을 어떻게, 무엇으로 할까요? 하고 하나님께 문의하고 있던 차에 C.B. 는 어떤 성경공부일까? 하고 가슴 한켠에 담아 두었다. 토요학교에 아이들을 교육하러 오신 송화숙 사모님이 다음주에 바쁘실거란다. 뭣도 하고 뭣도 하고 C.B. 도 하고... 아니 얼마전에 들었던 그 이국적인 성경공부, 를 말하는 건가? 하여 묻고 임포를 들어, 크게 별 기존의 성경공부와 다를 게 있겠나! 하는 가벼운 마음반, 그래도 작은 것 하나라도 배워지면 다음 성경공부에 활용하자 싶어 기대반으로 참석했다.

룻기서를 한단다. 사사시대 한 여인의 삶을 그린 이야기, 뭐 사모들끼리 모이니 가벼운 거 먼저 시작하는가 보다. 하며 바쁘다는 핑계, 인터넷이 없다는 핑계로 1장을 예습하지 못한채 참석한 첫째날, 뭐 별다른 것을 못느끼고 기존의 QT+생명의 삶 정도, 거기에 잘못하다가는 말하기에 즐겨하는 시험에 들겠다 싶은 우려... 아니, 경솔히 판단하지 말자 천천히 5주 참석하고 정리하며 무언가 upgrade 될 부분을 배우겠지 하며 2주 참석, 그래도 많은 사모님들의 중보기도가 있지, 아자! 또한 겸손히 배우는 훈련의 기회로, 감사! 하며 3주째... 여름의 끝자락부터 가을을 맞이하며 부담으로 다가온 기도제목인, 보이는 세상것을 넘어선 하나님을 깊게, 넓게 경험하는 나 자신, 교우들의 삶이 되었음 하던 것이였는데 룻기 3장에 들어가면서 정말 말씀의 깊이와 넓이에 들어감을 느끼게 되었다.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는 기도, 아싸!!! 한낫 사사시대의 한 가정의 이야기가 아닌, 깊이와 넓이가 무한정이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었다,

나오미, 룻, 보아스... 그 시대에 그 한 세대를 살아간, 우리와 똑같은 피조물을 통해 반영된 하나님 아버지의 자상한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다. 3200여년이 지난 지금 2012년 여기 달라스도 또다른 룻이 있다. 바로 나, 아니 분명, 우리 사모님 한분 한분이 희생의 순종으로 룻이 되어 이 시대의 유업을 이을 자로 살아가고 있다 생각한다. 가슴이 찡하다. 어두운 세상이 우리를 통해 환해지고 풍성해지리라 생각하니... 또한 다음세대 우리의 자녀들을 통해서는 더 세상이 밝아질것이니...

C.B.는 나에게는 이제까지의 겉핥기식 학습의 습관을 Break, 제자리걸음식 하나님 경험하는 영적 궤도 한계를 Break, 나의 순종의삶 앞을 가로막는 자기의를 Break하는 코스가 되었다. 그 누구보다 Coffee를 좋아하는 내가 C.B.또한 좋아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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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님의 댓글

이은숙 작성일

  룻기... 공감 합니다.